본 글은 Modern JavaScript Deep-dive을 요약한 글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본 책을 읽으시기 바랍니다.

5.1 값

 값은 식(표현식 expression)이 평가 evaluate되어 생선된 결과를 말한다. 평가란 식을 해석해서 값을 생성하거나 참조하는 것을 의미한다. 모든 데이터 값은 데이터 타입을 가지며, 메모리에 2진수, 즉 비트의 나열로 저장된다. 메모리에 저장한 값은 데이터 타입에 따라 다르게 해석될 수 있다.

// 10 + 20은 평가되어 숫자 값 30을 생성한다.
10 + 20 ; // 30

 변수는 하나의 값을 저장하기 위해 확보된 메모리 공간 자체 또는 그 메모리 공간을 식별하기 위해 붙인 이름이라고 했다. 따라서 변수에 할당 되는 것은 값이다.

// 변수에는 10 + 20이 평가되어 생성된 숫자 값 30이 할당된다.
var sum = 10 + 20;

위 예제의 sum 변수에 할당되는 것은 10 + 20이 아니라 평가된 결과인 숫자 값 30이다. 따라서 10 + 20은 할당 이전에 평가되어 값을 생성해야 한다.

5.2 리터럴

리터럴literal은 사람이 이해할 수 있는 문자 또는 약속된 기호를 사용해 값을 생성하는 표기법notation을 말한다.

// 숫자 리터럴 3
3

 위 예제의 3은 단순한 아라비아 숫자가 아니라 숫자 리터럴이다. 사람이 이해할수 있는 아라비아 숫자를 사용해 숫자 리터럴 3을 코드에 기술하면 자바스크립트 엔진은 이를 평가해 숫자 값 3을 생성한다. 이처럼 리터럴은 사람이 이해할 수 있는 문자(아라비아 숫자, 알파벳, 한글 등) 또는 미리 약속된 기호 ('', "", ., [], {}, // 등)로 표기한 코드다. 자바스크립트 엔진은 코드가 실행되는 시점인 런타임에 리터럴을 평가해 값을 생성한다.

5.3 표현식

표현식expression은 값으로 평가될 수 있는 문statement이다. 즉, 표현식이 평가되면 새로운 값을 생성하거나 기존 값을 참조한다.

var score = 100;

 위 예제의 100은 리터럴이다. 리터럴 100은 자바스크립트 엔진에 의해 평가되어 값을 생성하므로 리터럴은 그자체로 표현식이다.

var score = 50 + 50;

50 + 50은 리터럴과 연산자로 이뤄져 있다. 하지만 50 + 50도 평가되어 숫자 값 100을 생성하므로 표현식이다.

score; // => 앞서 생성한 100를 참조한다고 가정

 변수 식별자를 참조하면 변수 값을 평가된다. 식별자 참조는 값을 생성하지 않지만 값으로 평가되므로 표현식이다.

이처럼 표현식은 리터럴, 식별자(변수, 함수 등), 연산자, 함수 호출 등의 조합으로 이뤄질 수 있다. 다음과 같이 다양한 표현식이 있지만 값으로 평가된다는 점에서 모두 동일하다. 즉, 값으로 평가될 수 있는 문은 모두 표현식이다.

// 리터럴 표현식
10
'hello'

// 식별자 표현식(선언이 이미 존재한다고 가정)
sum
person.name
arr[1]

// 연산자 표현식
10 + 20
sum = 10
sum != 10

// 함수, 메서드 호출 표현식(선언이 이미 존재한다고 가정)
square()
person.getName()

 표현식은 값으로 평가된다. 이때 표현식과 표현식이 평가된 값을 동등한 관계, 즉 동치이다. 따라서 표현식은 값처럼 사용할 수 있다. 이것은 문법적으로 값이 위치할 수 있는 자리에는 표현식도 위치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var x = 1 + 3;

// 식별자 표현식 x는 3을 평가된다.
x + 3; // => 6

 이처럼 표현식은 다른 표현식의 일부가 되어 새로운 값을 만들어낼 수 있다.

5.4 문

문과 표현식을 구별하고 해석할 수 있다면 자바스크립트 엔진의 입장에서 코드를 읽을 수 있고 실행 결과를 예측하는 데 도움이 된다. 문statement은 프로그램을 구성하는 기본 단위이자 최소 실행 단위이다. 문의 집합으로 이뤄진 것이 바로 프로그램이며, 문을 작성하고 순서에 맞게 나열하는 것이 프로그래밍이다.

var sum = 1 + 2 ; 
// 위 문은 7개의 토큰으로 구성되어 있다.

문은 여러 토큰token으로 구성된다. 토큰이란 문법적인 의미를 가지며, 문법적으로 더 이상 나눌 수 없는 코드의 기본 요소를 의미한다. 예를 들어, 키워드, 식별자, 연산자, 리터럴, 세미콜론이나 마침표 등의 특수기호는 문법적인의미를 가지며, 문법적으로 더 이상 나눌 수 없는 코드의 기본 요소이므로 모두 토큰이다. 또한 문을 명령문이라고도 부른다. 즉 컴퓨터에 내리는 명령과 같다. 문은 선언문, 할당문, 조건문, 반복문 등으로 구분할 수있다. 

// 변수 선언문
var x;

// 힐당문
x = 5;

// 함수 선언문
function foo () {}

// 조건문
if (x > 1) {console.log(x);}

// 반복문
for (var i =0 ; i < 2 ; i++) {console.log(i);}

5.5 세미콜론과 세미콜론 자동 삽입 기능

세미콜론은 문의 종료를 나타낸다. 자바스크립트 엔진은 세미콜론으로 문이 종료한 위치를 파악하고 순차적으로 문을 실행한다. 단, 0개 이상의 문을 중괄호로 묶은 코드블록 ( {...} ) 뒤에는 세미콜론을 붙이지 않는다. 예를 들어, if 문, for 문, 함수 등의 코드 블록 뒤에는 세미콜론을 붙이지 않는다. 이러한 코드블록은 언제나 문의 종료를 의미하는 자체 종결성self-closing를 갖기 때문이다.

function foo () {
	return
    {}
    // ASI의 동작 결과 => return; {};
    // 개발자의 예측 => return {};
}

console.log(foo();); // => undefined

var bar = function () {}
(function() {})();
// ASI의 동작 결과 => var = function() {}(function() {})();
// 개발자의의 예측 => var = function() {};(function() {})();
// TypeError : (intermediate value)(...) is not a function

문의 끝에 붙이는 세미콜론은 옵션이다. 즉 생략가능하다. 이는 자바스크립트 엔진이 소스코드를 해석할 때 문의 끝이라고 예측되는 지점에 세미콜론을 자동으로 붙여주는 세미콜론 자동 삽입 기능(Automatic Semicolon Insertion)이 암묵적으로 수행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세미콜론 자동 삽입 기능의 동작과 개발자의 예측이 일치하지 않는 경우가 간혹 있다.

ESLint 같은 정적 분석 도구에서도 세미콜론을 사용을 기본을 설정하고 있고 TC39(ECMAScript 기술 위원회)도 세미콜론 사용을 권장하는 분위기이므로 이 책에서는 세미콜론을 붙인다.

5.6 표현식인 문과 표현식이 아닌 문

 표현식은 문의 일부일 수도 있고 그 자체로 문이 될 수도 있다.

// 변수 선언문은 값을 평가될 수 없으므로 표현식이 아니다.
var x ;

// 1, 2, 1 + 2, x = 1 + 2는 모두 표현식이다.
// x = 1 + 2는 표현식이면서 완전한 문이기도 하다.
x  = 1 + 2;

 문에는 표현식인 문과 아닌 문이 있다. 표현식인 문은 값으로 평가될 수 있는 문이며, 아닌 문은 값으로 평가될 수 없는 문을 말한다. 예를 들어, 변수 선언문은 값으로 평가될수 없기에 표현식이 아닌 문이고 할당문은 값으로 평가될 수 있기에 표현식인 문이다. 표현식인 문과 아닌 문을 구별하는 가장 간단하고 명료한 방법은 변수에 할당해 보는 것이다. 

// 표현식이 아닌 문은 값처럼 사용할 수 없다.
var foo = var x // SynyaxError : Unexpected token var

// 표현식인 문은 값처럼 사용할 수 있다.
var foo = x = 100;
console.lgo(foo); // => 100

 크롬 개발자 도구에서 표현식이 아닌 문을 실행하면 언제나 undefined를 출력한다. 이를 완료 값이라고 한다. 완료 값은 표현식의 평가 결과가 아니다. 따라서 다른 값과 같이 변수에 할당할 수 없고 참조 할수도 없다.

// => Chrome 개발자 도구 안에서 결과값
// 변수 선언문
var foo = 10; // => undefined

// 조건문
if (true) {} // => undefined

var num = 10; // => undefined
// 표현식은 평가된 값을 반환한다.
// 표현식 문
100 + num; // => 110

// 할당문
num = 100; // =>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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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변수란 무엇인가? 왜 필요한가?

변수는 프로그래밍 언어에서 데이터를 관리하기 위한 핵심 개념이다.

10 + 20

자바스크립트 엔진이 위 자바스크립트 코드를 계산(평가 evaluation)하려면 먼저 10, 20, +라는 기호(레터럴 literal과 연산자 operator)의 의미를 알고 있어야 하며, 10+20 이라는 식(표현식 expression)의 의미도 해석(파싱 passing)할 수 있어야한다. 컴퓨터는 CPU를 사용해 연산하고, 메모리를 사용해 데이터를 기억한다. 메모리는 데이터를 저장할 수 있는 메모리 셀의 집합체다. 메모리 셀의 단위는 1바이트로 컴퓨터는 1바이트 단위로 데이터를 저장하거나 읽어들인다.

위 식이 성공적으로 연산이 끝나고 결과가 메모리에 저장되어도 문제가 존재한다. 이를 재사용할 수 없다는 것이다. 메모리 주소를 통해 값에 직접 접근하는 것은 운영체제가 사용하는 값을 변경시킬수도 있는 매우 높은 위험한 일이다. 따라서 자바스크립트 개발자의 직접적인 메모리 제어를 허용하지 않는다.(만약 이를 허용하더라도 문제가 있다. 값이 저장될 메모리 주소는 코드가 실행될 때 메모리의 상황에 따라 임의로 저장되기에 동일한 코드를 실행한다고해도 실행될때 마다 주소가 변경된다. 이처럼 코드를 실행하기 전까지 메모리 주소를 알려주지도 알 수도 없다.) 

프로그래밍 언어는 기억하고 싶은 값을 메모리에 저장하고, 저장된 값을 읽어 들여 재사용하기 위해 변수라는 메커니즘을 제공한다. 변수는 하나의 값을 저장하기 위해 확보한 메모리 공간 자체 또는 그 메모리 공간을 식별하기 위해 붙인 이름을 말한다. 간단히 말하자면 변수는 프로그래밍 언어에서 값을 저장하고 참조하는 메커니즘으로, 값의 위치를 가리키는 상징적인 이름이다. (변수는 하나의 값을 저장하기 위한 메커니즘이다. 배열이나 객체 같은 자료구조를 사용하면 관련있는 여러 개의 값을 그룹화해서 하나의 값처럼 사용할 수 있다.)

const result = 10 + 30

메모리 공간에 저장된 값을 식별할 수 있는 고유한 이름(위 예제의 result)을 변수 이름이라 한다. 그리고 변수에 저장된 값을 변수 값이라고 한다. 변수에 값을 저장한느 것을 할당 assignment(대입, 저장)이라 하고, 변수에 저장된 값을 읽어 들이는 것을 참조 reference라 한다.

4.2 식별자

변수 이름을 식별자 identifier라고도 한다. 식별자는 어떤 값을 구별해서 식별할 수 있는 고유한 이름을 말한다. 위 예시에서 식별자 result는 메모리주소를 기억하여 값 30을 식별할 수 있다. 즉 식별자는 값이 저장되어 있는 메모리 주소와 매핑 관계를 맺으며, 이 매핑 정보도 메모리에 저장되어야 한다. 이처럼 식별자는 값이 아니라 메모리 주소를 기억하고 있다. 식별자라는 용어는 변수 이름에만 국한해서 사용하지 않는다. 예를 들어, 변수, 함수, 클래스 등의 이름은 모두 식별자다. 이와 같은 식별자는 네이밍 규칙을 준수해야하며, 선언 declaration에 의해 자바스크립트 엔진에 식별자의 존재를 알린다.

4.3 변수 선언

변수 선언이란 값을 저장하기 위한 메모리 공간을 확보하고 변수 이름과 확보된 메모리 공간의 주소를 연결해서 값을 저장할 수 있게 준비하는 것이다. 해제되기 전까지 누구도 확보된 메모리 공간을 사용할 수 없도록 보호되므로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변수를 사용하려면 반드시 선언이 필요하다. 변수를 선언할 때는 var, let, const 키워드를 사용한다.(let, const 가 추가된 이유는 var 이 블록 레벨 스코프를 지원하지 않고 함수 레벨 스코프를 지원하여 의도치않게 전역 변수가 선언되기 때문이다)

var score;

위 변수 선언문은 다음과 같이 변수 이름을 등록하고 값을 저장할 메모리 공간을 확보한다. 변수 선언에 의해 확보된 메모리 공간은 비어 있을 것으로 생각할 수 있으나 확보된 메모리 공간에는 자바스크립트 엔진에 의해 undefined라는 값이 암묵적으로 할당되어 초기화된다. 자바스크립트 엔진은 변수 선언을 다음과 같은 2단계에 거쳐 수행한다. 

  • 선언 단계 : 변수 이름을 등록해서 자바스크립트 엔진에 변수의 존재를 알린다.
  • 초기화 단계 : 값을 저장하기 위한 메모리 공간을 확보하고 암묵적으로 undefined를 할당해 초기화한다.

만약 초기화 단계를 거치지 않으면 확보된 메모리 공간에는 이전에 다른 애플리케이션이 사용했던 값이 남아있을 수 있다. 그러나 var 키워드는 암묵적으로 초기화 단계를 수행하므로 이러한 위험으로부터 안전하다. 

4.4 변수 선언의 실행 시점과 변수 호이스팅

console.log(score); // undefined
var score ; // 변수 선언문

위 예제는 참조 에러가 발생할 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참조 에러가 발생하지 않고 undefined가 출력된다. 그 이유는 변수 선언이 소스코드가 한 줄씩 순차적으로 실행되는 시점, 즉 런타임이 아니라 그 이전 단계에서 실행되기 때문이다. 소스코드 실행을 위한 준비 단계인 소스코드의 평가 과정에서 자바스크립트 엔진은 변수 선언을 포함한 모든 선언문(변수 선언문, 함수 선언문 등)을 소스코드에서 찾아내 먼저 실행한다. 즉 자바스크립트 엔진은 변수 선언이 소스코드의 어디에 있든 상관없이 다른 코드보다 먼저 실행한다. 이처럼 변수 선언문이 코드의 선두로 끌어 올려진 것처럼 동작하는 자바스크립트 고유 특징을 변수 호이스팅이라 한다. 사실 변수 선언뿐 아니라 var, let, const, function, function*, class 키워드를 사용해서 선언하는 모든 식별자는 호이스팅된다.

4.5 값의 할당

변수에 값을 할당할 때는 할당 연산자 =를 사용한다. 변수 선언과 값의 할당을 하나의 문으로 단축 표현할 수도 있다.

var score; // 변수선언
score = 100; // 값 할당
var score = 100; //변수 선언과 값 할당

자바스크립트 엔진은 변수 선언과 값의 할당을 하나의 문으로 단축 표현해도 변수 선언과 값의 할당을 2개의 문을 나누어 각각 실행한다. 주의할 점은 변수 선언과 값의 할당의 실행 시점이 다르다는 것이다. 변수 선언은 소스코드가 순차적으로 실행되는 시점인 런타임 이전에 먼저 실행되지만 값의 할당은 소스코드가 순차적을 실행되는 시점인 런타임에 실행된다. 변수에 값을 할당할 때는 이전 값 undefined가 저장되어 있던 메모리 공간을 지우고 그 메모리 공간에 할당 값 80을 새로 저장하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메모리 공간을 확보하고 그곳에 할당 값 80을 저장한다는 점을 주의하자.

console.log(score); // undefined
score = 80 ; // 2. 값의 할당
var score; // 1. 변수선언
console.log(score); // 80

위 예제 역시 호이스팅에 의해 변수 선언이 값의 할당보다 밑에 존재하여도 정상적으로 작동한다.

4.6 값의 재할당

재할당이란 이미 값이 할당되어 있는 변수에 새로운 값을 또다시 할당하는 것을 말한다.

var score = 80;
score = 100;

var 키워드로 선언한 변수는 선언과 동시에 undefined로 초기화되기에 때문에 엄밀히 말하자면 변수에 처음으로 값을 할당하는 것도 사실은 재할당이다. 만약 값을 재할당할 수 없어서 변수에 저장된 값을 변경할 수 없다면 변수가 아니라 상수라 한다. 현재 score 변수의 값은 90이다. score 변수의 이전 값인 undefined와 80은 어떤 변수도 갖고 있지 않다. 이러한 불필요한 값들은 가비지 콜렉터에 의해 메모리에서 자동 해제된다. 단 메모리에서 언제 해제될지는 예측할 수 없다. (가비지 콜렉터는 애플리케이션이 할당한 메모리 공간을 주기적으로 검사하여 더 이상 사용되지 않는 메모리를 해제 하는 기능을 말한다. 프로그래밍 언어는 메모리 관리 방식에 따라 언매니지드 언어와 매니지드 언어로 분류할 수 있다. C 언어 같은 언매니지드 언어는 개발자가 명시적으로 메모리르 할당하고 해제하는 기능 제공한다. 그러나 자바스크립트와 같은 매니지드 언어는 메모리의 할당 및 해제를 위한 메모리 관리 기능을 언어 차원에서 담당하고 개발자의 직접적인 메모리 제어를 허용하지 않는다. 개발자의 역량에 의존하는 부분이 작아져 어느 정도 일정한 생산성을 확보할 수 있지만 성능 면에서 어느 정도의 손실을 감수할 수 밖에 없다.)

4.7 식별자 네이밍 규칙

식별자는 다음과 같은 네이밍 규칙을 준수해야 한다.

  • 식별자는 특수문자를 제외한 문자, 숫자, 언더스코어(_), 달러 기호($)를 포함할 수 있다.
  • 단, 식별자는 특수무자를 제외한 문자, 언더스코어(_),달러 기호($)로 시작해야 한다. 숫자로 시작하는 것은 허용하지 않는다.
  • 예약어는 식별자로 사용할 수 없다.
var x = 3; // NG 변수가 의미하는 바를 알 수 없다.
var score = 100; // OK score 변수는 점수를 의미한다.

변수 이름도 식별자이므로 위 네임이 규칙을 따라야한다. 알파벳 외의 한글이나 일본어 식별자도 사용가능하지만 권장하지는 않는다. 자바스크립트는 대소문자를 구별한다. 변수 이름은 변수의 존재 목적을 쉽게 이해할 수있도록 의미를 명확히 표현해야한다. 별도의 주석이 필요하다면 변수의 존재 목적을 명확히 드러내지 못하는 것이다.

네이밍 컨벤션은 하나 이상의 영어 단어로 구성된 식별자를 만들 때 가독성 좋게 단어를  한눈에 구분하기 위해 규정한 명명 규칙이다. 다음과 같이 4가지 유형의 네이밍 컨벤션이 자주 사용된다.

// 카멜 케이스 (camelCase)
var firstName;

// 스네이크 케이스(snake_case)
var first_name;

// 파스칼 케이스(PascalCase)
var FirstName

// 헝가리언 케이스(typeHungarianCase)
var strFirstName ; // type + identifier
var $elem = document.getElememtById('myId') // DOM 노드
var observable$ = fromEvent(document, 'click') // RxJS 옵져버블

자바스크립트에서는 일반적으로 변수나 함수의 이름에는 카멜 케이스를 사용하고, 생성자 함수, 클래스의 이름에는 파스칼 케이스를 사용한다. EMCAScript사양에 정의되어 있는 객체와 함수둘도 카멜 케이스와 파스칼 케이스를 사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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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프로그래밍이란 ?

프로그래밍이란 컴퓨터에게 실행을 요구하는 일종의 커뮤니케이션. 이를 위해 문제(요구사항)을 명확히 이해한 후 적절한 문제 해결방안을 정의할 필요가 있다. 이때 요구되는 것이 문제 해결 능력. 복잡한 문제를 정확히 이해하고 단순하게 분해, 자료를 정리하고 구분해야 하며 순서에 맞게 행위를 배열해야한다.

즉, 프로그래밍이란 0과 1밖에 알지 못하는 기계가 실행할 수 있을 정도로 정확하고 상세하게 요구사항을 설명하는 작업이다. 이때문에 우리는 문제 해결 방안을 고려할 때 컴퓨터의 입장에서 문제를 바라봐야 한다. 이때 필요한 것이 Computational thinking(컴퓨팅 사고)이다. 해결 과제를 작은 단위로 분해하고 패턴화해서 추출하며, 프로그래밍 내에서 사용될 모든 개념은 평가 가능하도록 정의해야한다.

1.2 프로그래밍 언어

명령을 수행할 주체인 컴퓨터는 기계어만을 이해한다. 그러나 사람이 기계어를 이해해서 기계어로 직접 명령을 전달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다. 기계어를 대체할 가장 유용한 수단은 사람이 이해할 수 있는 약속된 구문으로 구성된 프로그래밍 언어를 사용해 작성 후 기계어로 변환하는 일종의 번역기를 이용하는 것이다. 이를 Compiler(컴파일러) 혹은 interpreter(인터프리터)라고 한다. 

1.3 구문과 의미

작성된 코드는 해결 방안의 구체적 구현물이다. 그리고 이것은 프로그래밍 언어의 문법에 부합하는 것은 물론이고 수행하고자하는 바를 정확히 수행하는 것, 즉 요구사항이 실현(문제가 해결)되어야 의미가 있다. 결국 프로그래밍은 요구사항의 집합을 분석해서 적절한 자료구조와 함수의 집합으로 변환한 후, 그 흐름을 제어하는 것이다.


2.1 자바스크립트의 탄생

넷스케이프 커뮤니케이션즈는 웹페이지의 보조적인 기능을 수행하기 위해 브라우저에서 동작하는 경량 프로그래밍 언어를 도입하기로 결정한다. 현재 모든 브라우저의 표준 프로그래밍 언어로 자리 잡았다. 그러나 파생 버전인 마이크로소프트의 JScript가 출시되어 자바스크립트는 위기를 맞는다.

2.2 자바스크립트의 표준화

JScript와 자바스크립트는 표준화되지 못하고 적당히 호환되었고  브라우저에 따라 웹페이지가 정상적으로 동작하지 않느 크로스 브라우징 이슈가 발생하기 시작하였다. 이로인해 파편화를 방지하고 모든 브라우저에서 동작하는 표준화된 자바스크립트의 필요성이 대두되었다. 컴퓨터 시스템의 표준를 관리하는 비영리 표준화 기구인 ECMA 인터내셔널에 자바스크립트의 표준화를 요청한다. 2015년에 공개된 ECMAScript 6(ECMAScript 2015,ES6) 는 let/const 키워드, 화살표 함수, 클래스, 모든 등과 같이 범용 프로그래밍 언어로서 갖춰야할 기능들을 대거 도입하는 큰 변화가 있었다.

2.3 자바스크립트 성장의 역사

초창기 자바스크립트는 웹페이지의 보조적인 기능을 수행하기 위해 한정적인 용도로 사용되었다. 이시기에 대부분 로직은 웹서버에서 실행되었고, 브라우저는 서버로부터 전달받은 HTML과 CSS를 단순히 렌더링하는 수준이었다.

 

2.3.1 Ajax

자바스크립트를 이용해 서버와 브라우저가 비동기 방식으로 데이터를 교환할 수 있는 통신 기능인 Ajax(Asynchronous JavaScript and XML)가 XMLHttpRequest라는 이름으로 등장했다. 이로인해 웹페이지에서 변경할 필요가 없는 부분은 다시 렌더링하지 않고, 서버로부터 필요한 데이터민 전송받아 변경해야하는 부분만 한정적으로 렌더링하는 방식이 가능해졌다.

 

2.3.2 jQuery

jQuery의 등장으로 다소 번거롭고 논란이 있던 DOM을 더욱 쉽게 제어할 수 있게 되었고 크로스 브라우징 이슈도 어느정도 해결되었다.

 

2.3.3 V8 자바스크립트 엔진

V8 자바스크립트 엔진의 등장으로 자바스크립트는 데스크톱 애플리케이션과 유사한 사용자경험(UX)을 제공할 수 있는 웹 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래밍 언어로 정착하게 되었다. 이러한 발전으로 과거 웹 서버에서 수행되던 로직들이 대거 클라이언트(브라우저)로 이동했고, 이는 웹 애플리케이션 개발에서 프런트영역이 주목받는 계기로 작용했다.

 

2.3.4 Node.js

Node.js는 구글 V8 자바스크립트 엔진으로 빌드된 자바스크립트 런타임 환경이다. 주로 서버 사이드 애플리케이션 개발에 사용되며, 이에 필요한 모듈, 파일시스템, http 등 빌트인 API를 제공한다. Node.js는 비동기I/O를 지원하며 단일 스레드 이벤트 루프 기반으로 동작함으로써 요청처리 성능이 좋다. 따라서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처리하기 위해 I/O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SPA에 적합하다. 하지만 CPU 사용률이 높은 애플리케이션에는 권장하지 않는다. Node.js의 등장으로 자바스크립트는 브라우저를 벗어나 서버 사이드 애플리케이션 개발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범용 프로그래밍언어가 되었다.

 

2.3.5 SPA 프레임워크

점점 모던 웹 애플리케이션의 개발 규모와 복잡도가 상승하자 이전의 방식으로는 복잡해진 개발과정을 수행하기 어려워졌고 이러한 필요에 따라 많은 패턴과 라이브러리가 출현했다. 그 덕분에 개발에 많은 도움을 주었지만 변경에 유연하면서 확장하기 쉬운 애플리케이션 아키텍쳐의 구축을 어렵게 했고, 필연적으로 프레임워크가 등장하게 되었다. 이러한 요구에 발맞춰 CBD(Component based development) 방법론을 기반으로 하는 SPA가 대중화 되면서 Angular, React, Vue.js 등 다양한 SPA 프레임워크/라이브러리 또한 많은 사용층을 확보하고 있다.

2.4 자바스크립트와 ECMAScript

ECMAScript는 자바스크립트의 표준 사양인 ECMA-262를 말하며, 프로그래밍 언어의 값, 타입, 객체와 프로퍼티, 함수, 표준 빌트인 객체 등 핵심 문법을 규정한다. 각 브라우저 제조사는 이를 준수하여 브라우저에 내장되는 자바스크립트 엔진을 구현한다. 자바스크립트는 기본 뼈대인 ECMAScript와 브라우저가 별도로 지원하는 클라이언트 사이드 Web API , 즉 DOM, BOM, Canvas, XMLHttpRequest, fetch, requestAnimationFrame, SVG, Web Storage, Web Component, Web Worker 등을 아우리는 개념이다. 클라이언트 사이드 Web API ECMAScript와 별도로 월드 와이드 웹 콘소시엄에서 관리하고 있다.

2.5 자바스크립트의 특징

자바스크립트는 HTML, CSS와 함께 웹을 구성하는 요소 중 하나로 웹 브라우저에서 동작하느 유일한 프로그래밍 언어이다. 기본 문법은 C, 자바와 유사하고 셀프에서는 프로토타입 기반 상속을, 스킴(Scheme)에서는 일급 함수의 개념을 차용했다.

자바스크립트는 개발자가 별도의 컴파일 작업을 수행하지않는 인터프리터 언어이다. 대부분의 모던 자바스크립트 엔진은 인터프리터와 컴파일러의 장점을 결합해 비교적 처리속도가 느린 인터프리터의 단점을 해결했다. 인터프리터는 소스코드를 즉시 실행하고 컴파일러는 빠르게 동작하는 머신코드를 생성하고 최적화한다. 이를 통해 컴파일 단계에서 추가적인 시간이 필요함에도 더욱 빠르게 코드를 실행 할 수 있다.

컴파일러 언어 인터프리터 언어
코드가 실행되기 전 단계인 컴파일 타임에 소스코드 전체를 한번에 머신 코드로 변환한 후 실행한다. 코드가 실행되는 단계인 런타임에 문 단위로 한줄씩 중간 코드인 바이트 코드로 변환 후 실행한다.
실행 파일을 생성한다. 실행 파일을 생성하지 않는다.
컴파일 단계와 실행 단계가 분리되어 있다. 명시적인 컴파일 단계를 거치고, 명시적으로 실행 파일을 실행한다. 인터프리트 단계와 실행 단계가 분리되어 있지 않다. 인터프리터는 한 줄씩 바이트 코드로 변환하고 즉시 실행한다.
실행에 앞서 컴파일은 단 한번 수행된다. 코드가 실행될 때마다 인터프리트 과정이 반복 수행된다.
컴파일과 실행 단계가 분리되어 있으므로 코드 실행 속도가 빠르다 인터프리트 단계와 실행 단계가 분리되어 있지 않고 반복 수행되므로 코드 실행 속도가 비교적 느리다.

 

자바스크립트는 명령형, 함수형, 프로토타입 기반 객체지향 프로그래밍을 지원하는 멀티 패러다임 프로그래밍 언어이다. 간혹 클래스(ES6에서 도입됨), 상속, 정보 은닉을 위한 키워드가 없어서 객체지향이 아니라고 오해받지만 클래스 기반 객체지향 언어보다 효율적이면서 강력한 프로토타입 기반의 객체지향 언어이다.

2.6 ES6 브라우저 지원 현황

인터넷 익스플로러를 제외한 모던 브라우저의 ES6 지원 비율은 96~99%로 거의 100프로를 육박한다. 브라우저에서 아직 지원하는 최신 기능을 사용하거나 인터넷 익스플로러나 구형 브라우저를 고려해야하는 상황이라명 바벨과 같은 트랜스파일러를 사용해 ES6 이상의 사양으로 구현한 소스코드를 ES5 이하의 사양으로 다운그레이드할 필요가 있다.


3.1 자바스크립트 실행환경

브라우저 뿐만 아니라 Node.js 역시 자바스크립트 엔진을 내장하고 있다. 따라서 자바스크립트는 브라우저 환경 또는 Node.js 환경에서 실행할 수 있다. 한가지 주의해야 할 점은 브라우저와 Node.js는 용도가 다르다는 것이다. 브라우저는 화면에 렌더링하는 것이 주된 목적이지만 Node.js는 브라우저 외부에서 자바스크립트 실행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주된 목적이다. 따라서 둘 모두 자바스크립트의 코어인 EMCAScript를 실행할 수 있지만 이외에 추가로 제공하는 기능은 호환되지 않는다. (브라우저는 보안상의 이유로 파일시스템을 제공하지 않고 Node.js는 파싱된 HTML이 없기에 DOM 기능을 제공하지 않는다)

3.2  웹브라우저

대부분 구글의 크롬을 많이 사용한다. 크롬은 EMCAScript를 준수하며 시장 점유율도 가장 높다.

 

3.2.1 개발자 도구

크롬이 제공하는 개발자도구는 웹 애플리케이션 개발에 필수적인 강력한 도구다. 웹개발에 유용한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패널 설명
Elements 로딩된 웹페이지의 DOM과 CSS를 편집해서 렌더링 된 뷰를 볼 수 있다. 단, 편집한 내용이 저장되지는 않는다. 웹페이지가 의도대로 렌더링되지 않았담녀 이 패널을 확인해 유용한 힌트를 얻을 수 있다.
Console 로딩된 웹페이지의 에러를 확인하거나 자바스크립트 소스코드에 작성한 console.log 매서드의 실행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Sources 로딩된 웹페이지의 자바스크립트 코드를 디버깅할 수 있다.
Network 로딩된 웹페이지에 관련된 네크워크 요청 정보와 성능을 알 수 있다.
Application 웹 스토리지, 세션, 쿠키를 확인하고 관리할 수 있다.

 

3.2.2 콘솔

개발자 도구의 Console은 자바스크립트 코드에서 에러가 발생해 애플리케이션이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을 떄 가장 우선적으로 살펴봐야 할 곳이다. 또한 구현단계에서 디버깅을 실행하는 것보다 간편하게 코드의 실행결과를 확인하면서 개발을 진행하기 위해 console.log 메서드를 사용하는 경우 그 결과를 보여준다.

3.3 Node.js

프로젝트 규모가 커짐에 따라 React, Angular, Lodash 같은 프레임워크 또는 라이브러리를 도입하거나 Babel, Webpack, ESLint, 등 여려가지 도구를 사용할 필요가 있다. 이때 Node.js와 npm이 필요하다. Node.js브라우저 이외의 환경에서 동작시킬 수 있는 자바스크립트 환경이다. npm은 자바스크립트 패키지 매니저이다. Node.js에서 사용할 수 있는 모듈들을 패키지화해서 모아둔 저장소 역할과 패키지 설치 및 관리를 위한 CLI(Command line interface)를 제공한다.

3.4 비쥬얼 스튜디오 코드

브라우저의 콘솔 또는 Node.js의 REPL에서 자바스크립트 코드를 실행할 수 있지만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는 단계에서 사용하기에는 부족함이 많다. 코드 에디터를 사용하면 코드 자동 완성, 문법 오류 감지, 디버깅, Git 연동 등 강력하고 편리한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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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글은 React 공식문서를 정리 한 글입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https://react.dev/을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빠른 시작에서는 React의 개념 중 80퍼센트를 대략적으로 설명한다.

  • How to create and nest components (컴포넌트 생성과 중첩)
  • How to add markup and styles (마크업,스타일 추가)
  • How to display data (데이터 표시)
  • How to render conditions and lists (조건과 목록 랜더링)
  • How to respond to events and update the screen (이벤트 응답과 화면 업데이트)
  • How to share data between components (컴포넌트 간 데이터 공유)

1. 컴포넌트 생성과 중첩

React는 컴포넌트를 기초로 만들어진다. 컴포넌트는 로직과 외형을 갖는 UI의 일부이며 버튼처럼 작을수도, 전체 페이지만큼 클 수도 있다.

React 컴포넌트는 마크업을 반환하는 JavaScript이다.

function MyButton() {
  return (
    <button>I'm a button</button>
  );
}

 

Mybutton 이라는 컴포넌트를 선언한 이후 다른 컴포넌트에 중첩(삽입)할 수 있다.

export default function MyApp() {
  return (
    <div>
      <h1>Welcome to my app</h1>
      <MyButton />
    </div>
  );

 

React 컴포넌트의 이름은 항상 대문자로 시작해야하며 HTML 태그는 소문자여야 한다. 이를 통해 컴포넌트를 구별 가능하다.

2. JSX로 마크업 작성

위에서 쓰여진 구문을 JSX라고 한다. 선택사항이지만 대부분의 React 프로젝트에서는 편의를 위해 JSX를 사용한다. 로컬개발에 권장되는 모든 도구는 기본적으로 JSX를 지원합니다.

 

JSX는 HTML보다 엄격하다. <br>로 쓰던 태그도 <br /> 와 같이 태그를 닫아야 한다. 또한 컴포넌트는 여러 JSX 태그를 반환할 수 없다. 그렇기에 <div> ... </div> 나 <> ... </> 와 같은 빈 태그로 하위 태그들을 공유된 상위부모 태그안에 감싸야한다.

function AboutPage() {
  return (
    <>
      <h1>About</h1>
      <p>Hello there.<br />How do you do?</p>
    </>
  );
}

 

JSX로 포트할 HTML가 많을 시 온라인 컨번터를 사용할 수 있다.

3. 스타일 추가

React에서는 className으로 스타일을 추가할 수 있다. 이는 HTML의 class 속성과 동일한 방식으로 작동한다.

<img className="avatar" />

 

이미지 태그에 className를 추가 한 다음 별도의 css파일에 css 규칙을 작성한다.

/* In your CSS */
.avatar {
  border-radius: 50%;
}

 

React은 css 파일을 추가하는 방법을 규정하지 않는다. 가장 간단한 경우 <link>태그를 통해 가능하다. 빌드 툴이나 프레임워크를 사용하는 경우 해당 사용서를 참조하여 프로젝트에 css 파일을 추가해야한다.

3. 데이터 표시

JSX를 사용하면 JavaScript에 마크업을 넣을 수 있습니다. 중괄호를 사용해 JavaScript로 “escape back” 하여 코드의 일부 변수를 포함하고 사용자에게 표시할 수 있습니다.

return (
  <h1>
    {user.name}
  </h1>
);

 

또한 JSX 속성에서 “escape into JavaScript” 할 수도 있지만 따옴표 대신 중괄호를 사용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className= "avatar" 는 "avatar"를  css 클래스인 문자열로 전달한다. 하지만 src={user.imageUrl} 는 user.imageUrl 의 JavaScript 변수 값을 읽은 다음 해당 값을 속성으로 전달한다.

return (
  <img
    className="avatar"
    src={user.imageUrl}
  />
);

 

JSX 중괄호 안에 문자열 연결과 같은 더 복잡한 표현식을 넣을 수도 있다.

const user = {
  name: 'Hedy Lamarr',
  imageUrl: 'https://i.imgur.com/yXOvdOSs.jpg',
  imageSize: 90,
};

export default function Profile() {
  return (
    <>
      <h1>{user.name}</h1>
      <img
        className="avatar"
        src={user.imageUrl}
        alt={'Photo of ' + user.name}
        style={{
          width: user.imageSize,
          height: user.imageSize
        }}
      />
    </>
  );
}

 

위의 예시중, style={{}} 태그는 특별한 문법이 아니라 JSX 중괄호 안의 일반 객체이다. 스타일이 JavaScript 변수에 따라 달라지는 경우 style 속성을 사용할 수 있다.

4.  조건부 렌더링

React에는 조건 작성을 위한 특별한 구문이 없다. 대신 일반 JavaScript 코드를 작성할 때  사용하는 기술과 동일하게 사용하게 된다. 예를 들어 IF 조건부 구문을 JSX 안에 사용할 수 있다.

let content;
if (isLoggedIn) {
  content = <AdminPanel />;
} else {
  content = <LoginForm />;
}
return (
  <div>
    {content}
  </div>
);

 

보다 간결한 코드를 선호 하는 경우 ? 연산자를 사용할 수 있다. IF와 달리 JSX 내부에서 작동한다.

<div>
  {isLoggedIn ? (
    <AdminPanel />
  ) : (
    <LoginForm />
  )}
</div>

 

다른 분기가 필요하지 않은 경우 더 짧은 논리 구문인 && 를 사용할 수도 있다.

<div>
  {isLoggedIn && <AdminPanel />}
</div>

 

이러한 모든 접근 방법은 조건부로 속성을 지정하는 데에도 작동한다. 위 JavaScript 구문 중 일부에 익숙하지 않은 경우 언제든지 IF..else를 사용할 수 있다.

 

5.렌더링 목록

for 루프 및 배열 map()기능 과 같은 JavaScript 기능을 사용하여 구성 요소 목록을 렌더링한다. 예를 들어, 다음과 같은 제품 배열이 있다고 가정한다.

const products = [
  { title: 'Cabbage', id: 1 },
  { title: 'Garlic', id: 2 },
  { title: 'Apple', id: 3 },
];

 

컴포넌트 내에서 map() 함수를 사용하여 제품 배열을 <li> 항목 의 배열로 변환할 수 있다.

const listItems = product.map(product => 
	<li key={product.id}>
    	{product.title}
    <li/>
);

return (
  <ul>{listItems}</ul>
);

 

어떻게 <li> 태그가 key 속성을 가지는 지 주의해라. 목록 각 항목에 대해 동위 항목 중에서 해당 항목은 고유하게 식별하는 문자열이나 숫자를 전달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key는 데이터베이스 ID와 같은 데이터에서 가져와야 한다. React은 나중에 항목을 삽입, 삭제 또는 재정렬할 경우 어떤 일이 발생했는지 확인하기 위해 key를 사용한다.

const products = [
  { title: 'Cabbage', isFruit: false, id: 1 },
  { title: 'Garlic', isFruit: false, id: 2 },
  { title: 'Apple', isFruit: true, id: 3 },
];

export default function ShoppingList() {
  const listItems = products.map(product =>
    <li
      key={product.id}
      style={{
        color: product.isFruit ? 'magenta' : 'darkgreen'
      }}
    >
      {product.title}
    </li>
  );

  return (
    <ul>{listItems}</ul>
  );
}

6. 이벤트 응답

컴포넌트 내부에 이벤트 핸들러 함수를 선언하여 이벤트에 응답할 수 있다.

function MyButton() {
  function handleClick() {
    alert('You clicked me!');
  }

  return (
    <button onClick={handleClick}>
      Click me
    </button>
  );

onClick={hadleClick} 끝에 괄호가 없다는 점을 주의해라. 이벤트 핸들러 함수를 호출하지 마라 : 전달하기만 하면된다. 유저가 버튼을 누를 때 React가 이벤트 핸들러를 호출할 것이다. 

7. 화면 업데이트

종종 컴포넌트가 일부 정보를 "기억"하고 표시하도록 하려는 경우가 있다. 예를 들어 버튼을 클릭한 숫자를 계산하고 싶을 수도 있다. 이를 구형 하려면 컴포너트에 상태를 추가해야한다. 먼저 useState 를 가져온다.

import { useState } from 'react';

 

이제 컴포넌트 내에서 상태 변수를 선언할 수 있다.

function MyButton() {
  const [count, setCount] = useState(0);
  // ...

 

 

useState으로부터 두가지를 가질 수 있다 : 최신 상태 (count) 그리고 이를 업데이트할 수 있는 함수 (setCount). 이름은 무엇이든 지정할 수 있지만 관례로 [something, setSomething] 의 형식으로 쓴다.

 

처음 버튼이 표시될 때, count는 0 일 것이다. 왜냐하면 useState()를 통해 0를 전달하였기 때문이다. 상태를 변경하려면 setCount()를 호출하고 새로운 값을 전달하면 된다. 밑의 버튼을 클릭하면 카운터가 증가 할 것이다.

function MyButton() {
  const [count, setCount] = useState(0);

  function handleClick() {
    setCount(count + 1);
  }

  return (
    <button onClick={handleClick}>
      Clicked {count} times
    </button>
  );
}

 

React은 컴포넌트 함수를 다시 호출한다. 이때 count 는 1일 것이다. 그 후 2가 될 것이다.

만약 같은 컴포넌트를 여러개 렌더링 한다면 각각 고유한 상태를 갖는다. 그렇다면 각 버튼을 따로 클릭해야한다. 

import { useState } from 'react';

export default function MyApp() {
  return (
    <div>
      <h1>Counters that update separately</h1>
      <MyButton />
      <MyButton />
    </div>
  );
}

function MyButton() {
  const [count, setCount] = useState(0);

  function handleClick() {
    setCount(count + 1);
  }

  return (
    <button onClick={handleClick}>
      Clicked {count} times
    </button>
  );
}

 

각 버튼이 어떻게 고유 count 상태를 기억하는 지, 다른 버튼에 영향을 주지 않는지 주의하자.

8. Hooks 사용

use로 시작하는 이름의 함수를 Hooks라고 부른다. useState는 React이 제공하는 내장 Hooks이다. API reference에서 내장 Hooks에 대한 정보를 살펴볼 수 있다. 기존 Hooks을 결합하여 자신만의 Hooks을 작성할 수도 있다. 

Hooks은 다른 함수들 보다 제한적이다. 컴포넌트(또는 다른 Hook) 상단에서만 Hook를 호출할 수 있다. 만약 useState를 조건문이나 반복문에 사용하고 싶다면 다른 컴포넌트를 추출하여 넣어야한다. 

9. 컴포넌트 간 데이터 공유

이전 예에서 각각의 My button은 독립적인 count를 가지고 있었다. 그리고 각 버튼을 클릭할 때 클릭한 버튼에 대한 count만 변경되었다.

그러나 종종 컴포넌트 간의 데이터를 공유하고 같이 업데이트 해야 할 필요가 있다. 두 My button 컴포넌트를 모두 동일하게 표시하고 함께 업데이트 하려면 상태를 개별 버튼의 "위쪽", 각 버튼들이 포함된 가장 가까운 컴포넌트로 이동해야한다. 

이제 두 버튼 중 하나를 클릭하면 MyApp안의 count가 변경되어 MyButton 안의 두 count가 변경된다. 이를 코드로 구현하면 이와 같다.

먼저 상태를 Mybutton에서 MyApp으로 이동시킨다.

export default function MyApp() {
  const [count, setCount] = useState(0);

  function handleClick() {
    setCount(count + 1);
  }

  return (
    <div>
      <h1>Counters that update separately</h1>
      <MyButton />
      <MyButton />
    </div>
  );
}

function MyButton() {
  // ... we're moving code from here ...
}

 

이후 공유된 클릭핸들러와 상태를 함께 MyApp에서 각 Mybutton으로 보낸다. 이전에 <img>와 같은 내장 태그를 사용했던 거 처럼 JSX 중괄호를 사용하여 MyButton에 데이터를 전달할 수 있습니다.

export default function MyApp() {
  const [count, setCount] = useState(0);

  function handleClick() {
    setCount(count + 1);
  }

  return (
    <div>
      <h1>Counters that update together</h1>
      <MyButton count={count} onClick={handleClick} />
      <MyButton count={count} onClick={handleClick} />
    </div>
  );
}

 

이렇게 전달하는 정보를 props라고 한다. 이제 컴포넌트에는 count(상태)와 handlerClick(이벤트핸들러)가 MyApp에 포함되어 있으며 두 가지 모두 각 버튼의 props로 전달된다. 마지막으로 상위 컴포넌트에서 전달한 props를 MyButton이 읽도록 변경한다.

function MyButton({ count, onClick }) {
  return (
    <button onClick={onClick}>
      Clicked {count} times
    </button>
  );
}

 

버튼을 클릭하면 onClick 핸들러가 실행된다. 각 버튼의 onClick props은 MyApp 안의 handleClick 으로 설정되어있으므로 내부 코드가 작동된다. 해당 코드는 setCount(count + 1)를 호출하고 count 상태 값들을 증가시킨다. 새로운 count 값은 props로 각 버튼에 전달되고 유저들은 새로운 값을 볼 수있다. 이를 “lifting state up”라고 부른다. 상태를 위로 이동시켜 컴포넌트간의 데이터 공유를 할 수 있다.

import { useState } from 'react';

export default function MyApp() {
  const [count, setCount] = useState(0);

  function handleClick() {
    setCount(count + 1);
  }

  return (
    <div>
      <h1>Counters that update together</h1>
      <MyButton count={count} onClick={handleClick} />
      <MyButton count={count} onClick={handleClick} />
    </div>
  );
}

function MyButton({ count, onClick }) {
  return (
    <button onClick={onClick}>
      Clicked {count} times
    </button>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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